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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6 직업계고 신입생 지원율 108.87%… 최근 10년 중 최고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12. 05(금)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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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 속 ‘미래 산업 맞춤 교육’ 성과… 선발 경쟁 본격화
[스쿨iTV]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6학년도 충남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 결과, 3,483명 모집에 3,818명이 지원해 108.87%의 역대 최고 지원율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지원율이 5년 연속 상승(2022년 89% → 2023년 97% → 2024년 98% → 2025년 100% → 2026년 108%)**하며 직업계고가 ‘정원 미달 우려’ 단계에서 ‘우수 인재 선발’ 단계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

교육청은 이 같은 상승세의 배경으로 ▲미래 산업 수요에 맞춘 학과 재구조화 ▲외국인 유학생 모집 및 해외현장학습 등 글로벌 기술 인재 육성 ▲2년 연속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확대 등을 꼽았다.

특히 단순 취업을 넘어서 AI·반도체·친환경 모빌리티 등 학생 선호 산업 분야로 진로를 구체화한 점이 학생과 보호자의 선택 요인으로 꼽혔다.

모집 정원을 넘어선 지원에 따라 충남 직업계고는 선발 경쟁을 기반으로 더 나은 취업 품질과 직업계고 이미지 개선의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전영배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지원율 108.87%는 충남 직업교육 정책의 방향성이 옳았음을 보여주는 수치”라며 “입학 후에는 최첨단 실습 환경, 산업 현장 중심 고숙련 실무교육, 양질의 취업처 발굴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모집 결과를 토대로 직업계고 교육력 강화와 산업 변화에 맞춘 직업교육 혁신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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