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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사전 차단에 총력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12. 08(월)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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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예방 이벤트 학생 참여 모습
‘찾아가는 예방 이벤트’ 성료… 4,300여 명 참여하며 경각심 확산
[스쿨iTV] 부산시교육청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달 10일부터 진행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이벤트’가 이달 3일 종료됐으며, 총 4,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희망 초·중·고 15개 교가 참여했다. ‘불법합성(딥페이크) 예방 짧은영상 제작’에는 1,339명의 학생이 참여해 총 190편을 제출하며 불법합성물 제작과 유포 금지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또한 ‘불법촬영 예방 인생네컷 촬영’에는 3,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자발적인 홍보·예방 실천에 동참했다.

교육청은 특히 디지털 성범죄가 AI 기술과 결합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미디어 환경을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디지털 성범죄는 한 번 발생하면 피해 회복이 매우 어려운 만큼 사전 예방체계를 촘촘히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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