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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지, 중국 사성지능완구와 한국 독점 유통계약 체결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1. 02(금)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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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로부터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조태봉 회장, 글로벌이지 노윤철 회장, 사성완구 총경리 Derek Zou, 해외판매담당 May Zhong)
스마트 완구·체험학습 제품 국내 유통…중국 시장 공동 진출도 추진
[스쿨iTV] ㈜글로벌이지는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 본사를 둔 스마트 완구 전문기업 사성지능완구유한공사(Sising Intelligence Toys, 이하 사성완구)와 한국 시장 독점 공급·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유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글로벌이지는 사성완구가 개발·제작하는 전 브랜드 완구 제품을 한국에서 독점 유통·판매하게 되며, 이를 통해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노윤철 글로벌이지 회장은 “사성완구가 보유한 우수한 품질의 스마트 완구 및 체험학습용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글로벌이지가 운영 중인 어린이 체험학습 공간 ‘뚝딱공작소’에서 활용할 다양한 체험 상품을 함께 기획·개발하는 공동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이지는 ‘뚝딱공작소’ 체험 프로그램에 활용할 제품을 직접 기획·개발하고, 사성완구의 제조 역량을 통해 생산한 뒤 이를 중국 시장에 유통하는 방식의 역수출 모델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개발된 체험학습 콘텐츠를 중국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노 회장은 “어린이 체험학습 제품은 단순 완구와 달리 교육적 요소와 기획력이 핵심”이라며 “사성완구의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과 글로벌이지의 학습 콘텐츠 기획 역량이 결합되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이지는 내년부터 중국 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성완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뚝딱공작소’를 중심으로 한 어린이 체험학습 공간 모델을 중국 현지에 도입하고, 만들기 체험 제품과 연계한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 회장은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교육·완구 시장이지만 가격 경쟁이 치열해 진출이 쉽지 않았다”며 “글로벌이지의 체험학습 콘텐츠와 사성완구의 제조 경쟁력이 결합된다면 중국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성지능완구유한공사는 광동성 동관시에 본사를 둔 글로벌 완구 제조기업으로, 미국과 홍콩에 전액 출자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베트남에 3개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0년간 완구 연구개발과 스마트 디자인, 기술 혁신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 완구 제품을 생산해 왔으며, 10억 위안 규모의 국제 생산기지와 5,000명 이상의 생산 인력, 800여 명의 전문 관리 인력, 200명 이상의 연구개발·디자인 및 해외 영업 인력을 보유한 광동성 대표 완구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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