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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MS 본사서 직접 만든 SW·AI 앱 공개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1. 12(월)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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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아이디어, 실생활 문제 해결 앱으로 구현”
[스쿨iTV]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코딩 없이 앱을 개발할 수 있는 ‘Power Apps’를 활용한 ‘Power Apps for Life SW·AI 융합 학생동아리 개발 앱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 중심 SW·AI 융합교육 프로그램인 ‘Power Apps for Life’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약 9개월간 활동한 학생들이 직접 기획·개발한 앱을 발표하고 시연했다.

‘Power Apps for Life’ 학생동아리는 학교·가정·지역사회에서 경험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앱 개발을 목표로 운영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총 19개 팀(초등 4팀, 중등 4팀, 고등 11팀)을 선정했다.

학생들은 ▲Power Apps 기초 교육 ▲문제 탐색 및 아이디어 구체화 ▲앱 기획과 프로토타입 설계 ▲사용자 피드백 반영 및 기능 개선 ▲현장 적용 결과 분석 등의 과정을 거쳐 팀별 앱 개발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최종 발표회에서는 19개 동아리가 1년간의 활동 결과를 발표했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현업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기술적·실무적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날 발표된 앱 가운데 대구경동초등학교 ‘앱티튜드(App-titude)’ 동아리가 개발한 ‘가가라(Gagara)’ 앱은 학교 내 분실물 문제 해결을 주제로 주목받았다. 분실 시점과 장소, 물품 정보를 간편하게 등록·공유할 수 있는 ‘분실물 보관소’ 기능을 구현해 학생들이 분실물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앱으로 구현되는 경험을 통해 AI 기술을 문제 해결의 도구로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됐다”며 “결과보다 과정이 의미 있는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미래 IT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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