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지방자치
경북도·대구시, ‘대구경북통합추진단’ 본격 가동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1. 26(월) 11:57
가가
대구․경북 기획조정실장 공동단장, 통합 절차에 따른 단계적 대응
대구 경북 교육청, 시․도연구원, 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참여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의견수렴과 경상북도의회 의견 청취 절차에 집중
[스쿨iTV]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실무기구인 ‘대구경북통합추진단(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26일 도청에서 대구시와 함께 통합추진단 현판식을 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실무체계를 즉각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양 시·도가 지난 20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며 통합 절차를 본격화하기로 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통합추진단은 경북도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과 대구시 정책기획관이 실무를 총괄한다. 대구·경북 교육청을 비롯해 시·도 연구원, 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단계적으로 조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추진단은 우선 정부의 행정통합 지원 방향을 재확인하고, 통합 방식과 주요 내용에 대해 대구·경북 공동 합의를 도출해 경북도의회에 설명하는 등 ‘도의회 통합 의견 청취’ 절차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후 도의회 의견 수렴을 거쳐 광주·전남, 대전·충남 등 행정통합을 추진 중인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해 국회의 통합 특별법 제정 절차를 지원한다. 특별법 통과 이후에는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실질적인 통합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여러분이 대구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주역”이라며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역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이 주도해 온 행정통합이 국가적 아젠다로 채택되며 국가와 지방 대혁신의 전기를 맞았다”며 “한 뿌리인 대구경북이 다시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 주요기사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스쿨iTV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