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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특·광역시 1위’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2. 05(목)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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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권익위 평가서 최고득점… ‘가’ 등급 획득
통합주차정보시스템·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정책 등 호평
[스쿨iTV] 대구광역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득점을 기록하며 ‘가’ 등급을 받아 민원행정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광역시 가운데 1위 성적이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 2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는 기관 유형별 상대평가를 통해 5개 등급으로 구분됐다.

대구시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 운영과 조직 관리, 민원 담당자 보호, 민원 취약계층 배려 정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영주차장 위치와 운영시간, 주차 가능 면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이 주차 민원 해소 사례로 주목받았다.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대구테크노폴리스를 포함한 200여 개소에 가상주차구역을 지정한 점도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민원실 환경 개선과 안전한 이용 여건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간제 속도제한 확대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한 점 역시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시민 의견을 행정 전반에 적극 반영해 온 노력이 객관적인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정부포상 시상식은 오는 3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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