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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타지역 대중교통도 K-패스 환급 적용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2. 05(목)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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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확대 따라 관외 이동 교통비 부담 완화…11개 지자체 업무협약 체결
[스쿨iTV] 봉화군민들이 타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도 교통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봉화군은 지난 3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K-패스) 신규 참여 지자체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사업 참여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K-패스 사업의 2026년도 전국 확대를 앞두고 신규 참여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비롯해 경북 봉화·영덕·울릉·울진·의성·청도·청송군과 전남 구례·완도·영광·진도군 등 11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봉화군은 현재 관내 구간에 대해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K-패스 참여로 군민들은 관외 지역에서도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K-패스 환급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카드사를 통해 K-패스 카드를 발급받은 뒤 K-패스 앱 또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봉화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비 지원을 확보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군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향후 국토교통부 및 참여 지자체들과 협력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힘쓸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K-패스 협약으로 교통 취약계층을 포함한 군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중교통 이용 촉진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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