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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IB 월드스쿨 수업 공개…전국 2,500명 참관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4. 22(수)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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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IB 수업 모델 공유…자기주도 탐구 중심 공교육 혁신 확산 기대
[스쿨iTV] 대구시교육청이 4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수업 공개를 진행한다.

이번 공개 수업은 대구외국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PYP)·중등(MYP)·고등(DP) 과정 전반에 걸쳐 운영되며, 대구 교원과 학부모를 비롯해 전국 12개 시·도 교육청 소속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약 2,500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참관자들은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중심으로 학교급별 특성에 따라 심화되는 학습 과정을 직접 확인한다. 초등 과정은 전인적 성장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탐구활동, 중등 과정은 실생활 연계 문제 해결 중심 수업, 고등 과정은 학문적 깊이와 균형 잡힌 성장을 강조한 교육이 이뤄진다.

수업은 사전 설명회, 본 수업 참관, 수업 후 협의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업 직후 열리는 ‘수업-평가 협의회’에서는 교사와 참관자들이 평가 방식과 교수법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 공교육에 IB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현재 36개 월드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IB 수업 공개를 통해 대구형 공교육 혁신 모델을 전국에 확산하고,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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