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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개막…미래 K-아트 주역 한자리에
장준덕 기자입력 : 2026. 05. 02(토)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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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인 작가가 제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개막식에서 미술공모전 전체 대상을 수상하고, 이영애 사단법인 비카프 이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비카프
이영애 “아이들 꿈, 세계로 연결”…문서인 학생 대상 수상
[스쿨iTV] 대한민국 어린이·청소년 미술 인재들이 참여하는 제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BIKAF)가 1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개막해 1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제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개막식을 찾은 관람객들이 어린이 청소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단법인 비카프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비카프와 영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했으며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영애 비카프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비카프는 프랑스 루브르를 시작으로 태국, 싱가포르, 뉴욕 등으로 진출하며 아이들이 세계와 연결되는 기회를 만들어왔다”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정한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비카프가 6회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관계자들의 노력과 후원 덕분”이라며 “부산시의회도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KNN 고태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영 아티스트 김하민이 피아노 식전 공연을 선보였다. 김하민은 쇼팽 ‘Ballade No.1 in G minor, Op.23’과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연주했다.

시상식에서는 제주동여자중학교 문서인 학생이 작품 ‘하트 플래닛(Heart Planet)’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문서인은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미래의 긍정적 가능성을 표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공모전 수상작과 출품작 등 약 500점이 전시되며, 아시아 6개국에서 출품된 111점이 국제미술교류전을 통해 소개된다.

행사는 작품 전시뿐 아니라 현장 거래와 작가-관람객 간 직접 소통이 이뤄지는 참여형 아트페어로 운영된다. 또한 김하민, 전이수, 정인준 작가 특별전과 함께 대상 수상자 문서인을 비롯해 변재준, 신정우 작가 개인전 및 다양한 단체전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AI 시대 미래 아티스트의 방향성’을 주제로 한 청소년 포럼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날인 5일에는 공연과 체험,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비카프 운영위원회와 베이비뉴스가 공동 주관하고, 부산광역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KNN, 부산문화재단, 경성대학교, BNK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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