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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다문화학생 심리·정서 지원 확대
차하은 기자입력 : 2026. 05. 20(수)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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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가는 심리정서지원사업’ 운영기관 5곳으로 늘려
상담·치유 프로그램 통해 학교 적응과 마음건강 지원
[스쿨iTV]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다문화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2026년 학교로 찾아가는 경기다문화학생 심리정서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기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상담과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학생의 정서 회복과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안산·수원 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꾸미루미 등 3개 기관을 통해 사업을 운영했으며, 다문화학생 234명이 참여해 정서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존 기관에 시흥세움센터, 새로운행복성장아카데미, KACE 남양주 등 3개 기관을 추가해 총 5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전문적인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개인·집단 상담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그림책 테라피 ▲푸드아트 테라피 ▲무용·춤동작 기반 심리상담 등 학생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심리·정서 안정이 건강한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라고 보고, 학업 지원을 넘어 마음건강 회복과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학교 단위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은 소속 학교에 신청하면 되며, 학교는 수요를 취합해 운영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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