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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전·편입생 공통과목 지원…학습 공백 해소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5. 23(토)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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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온라인학교 통해 한국사 등 운영…고교학점제 학습권 보장
[스쿨iTV] 대구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적용 대상 학생 가운데 전·편입학으로 공통 과목을 이수하지 못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온라인학교를 통한 공통 과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수업은 7월 11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지원은 학교 간 교육과정 편성 차이로 발생하는 ‘미수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수강’은 전학 과정에서 특정 과목을 듣지 못한 경우로, 학점 이수 기준에 미달한 ‘미이수’와는 구분된다.

대상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전·편입학생 가운데 공통 과목 미수강 학생이며, 수업은 대구온라인학교가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1학기에는 ‘한국사1’을 시범 운영하고, 2학기에는 ‘한국사2’, ‘통합사회1·2’, ‘통합과학1·2’ 등으로 과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든 과목은 3학점으로 개설된다.

‘한국사1’은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48차시로 운영되며, 방학과 토요일, 대체공휴일, 평일 야간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정규 수업과 병행해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출석률 32차시 이상과 학업성취율 40% 이상 등 학점 이수 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학생 소속 학교와 대구온라인학교, 교육청이 협력해 학습 상황을 관리하고 미이수를 예방할 방침이다.

이혜정 대구시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전·편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통 과목 미수강 문제를 해소해 학생들의 기본 학력과 수능 대비를 지원하겠다”며 “수능 공통 과목 확대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정적인 고교학점제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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