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일본뇌염바이러스’ 전국 최초 검출… 전국 경보 발령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6. 18(목) 15:52

▲모기 채집 사진
빨간집모기서 바이러스 유전자 확인
질병청, 17일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 당부
질병청, 17일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 당부
[스쿨iTV] 대구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올해 전국 최초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당국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일 채집한 빨간집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국내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검출 결과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1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고 모기 물림 예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매년 3월 말부터 10월까지 동구 금강로 일대 우사에 모기 유인등을 설치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채집한 모기를 대상으로 종 분류와 밀도조사, 일본뇌염을 포함한 모기매개 감염병 병원체 검사를 진행한다.
일본뇌염은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대부분 가벼운 증상에 그치지만, 드물게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발작과 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치명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상희 대구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집 주변 물웅덩이 제거 등 모기 서식 환경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일 채집한 빨간집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국내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검출 결과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1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고 모기 물림 예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매년 3월 말부터 10월까지 동구 금강로 일대 우사에 모기 유인등을 설치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채집한 모기를 대상으로 종 분류와 밀도조사, 일본뇌염을 포함한 모기매개 감염병 병원체 검사를 진행한다.
일본뇌염은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대부분 가벼운 증상에 그치지만, 드물게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발작과 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치명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상희 대구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집 주변 물웅덩이 제거 등 모기 서식 환경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