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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독일계 기업에 AI·로봇 등 미래산업 투자 매력 홍보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6. 19(금)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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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18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한국인임원포럼에서 독일계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AI·로봇·의료 등 미래 신산업 투자환경과 기업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한독상의 한국인임원포럼 참가… 5대 신산업 경쟁력·기업지원 인센티브 소개
[스쿨iTV] 대구광역시가 국내에 진출한 독일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래 신산업 분야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대구시는 18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린 주한독일상공회의소(AHK Korea) 주최 한국인임원포럼(KEF)에 참가해 지역의 미래산업 경쟁력과 투자환경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한국인임원포럼은 독일계 기업 한국인 임원 네트워크 행사로, 이날 포럼에는 국내 진출 독일계 기업의 한국법인장과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미래신산업 도시 대구’를 주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의료, 미래모빌리티, 시스템반도체 등 5대 미래산업 육성 전략과 기업지원 인센티브를 설명했다.

특히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구축된 미래차 산업 생태계와 보쉬, 브로제, 발레오, 보그워너 등 글로벌 기업 투자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2028년까지 총 1천997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수성알파시티 AX 디지털 혁신거점, 첨단의료복합단지 기반 의료산업 인프라 등 대구의 핵심 신산업 기반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통한 신속한 인허가 지원과 맞춤형 기업지원, 전문인력 매칭 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네트워킹 만찬을 통해 독일계 기업 관계자들과 교류했다.

대구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독일계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성알파시티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신규 투자와 증액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김정원 대구시 투자유치과장은 “대구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인프라를 직접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신속한 행정 지원과 혁신 생태계를 바탕으로 더 많은 독일계 기업이 대구를 아시아 비즈니스 거점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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