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지방자치
대구시, 광역시 첫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참여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7. 03(금) 09:05
가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추가 선정… 전국 11개 시·도로 확대
10월부터 필수진료과 전문의 20명 확보·정주 지원 추진
[스쿨iTV] 대구시가 보건복지부의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오는 10월부터 지역 필수의료 전문인력 확충에 나선다. 광역시가 이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선정으로 기존 강원·충남·전남·경북·경남·제주 등 6개 도(道) 중심으로 운영되던 사업은 대구를 비롯해 부산·울산·충북·전북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전국 11개 시·도로 확대된다.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는 저연차 전문의가 지역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장기간 필수진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근무수당과 정주 여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대구시는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책임의료기관, 상급종합병원 등을 중심으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8개 필수진료과 전문의 20명을 확보할 계획이다.

선발된 전문의에게는 월 400만 원 지역근무수당과 전입 시 웰컴대구 격려금 1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자녀교육 안내, 행정자문 연계, 의료기관별 학술활동 및 복리후생 지원 등 정주 지원도 병행해 지역 정착을 돕는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필수의료 전문인력 확보 기반을 강화하고, 의료 공백 해소와 필수의료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광역시 최초 참여를 계기로 지역 필수의료 전문인력 확보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우수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 주요기사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스쿨iTV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