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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2026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개막…26개국 1,800명 열전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7. 05(일)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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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2026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개막식 사진
올림픽·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출전…국제 콘퍼런스·한류 체험 등 글로벌 교류도
[스쿨iTV] 대구2026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개막…26개국 1,800명 열전
올림픽·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출전…국제 콘퍼런스·한류 체험 등 글로벌 교류도

'대구2026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이 4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개막해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26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1,800여 명이 참가한다. 계명대학교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공동 승인했다.


개막식에는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신일희 대회 조직위원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2014년 하계유니버시아드에 통합된 이후 중단됐던 대학 단일 종목 국제 태권도대회의 명맥을 잇는 행사로 평가받는다.

경기는 7일까지 겨루기 남녀 각 4체급과 공인품새·자유품새 7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장준(한국가스공사)을 비롯해 양희찬(경희대), 서채원·김지현(한국체대) 등이 출전한다. 해외에서는 체코의 하나 리, 캐나다의 카이신 장과 레이첼 리 등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대회 기간에는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 콘퍼런스·선수 세미나, 한류문화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대회가 세계 청년 태권도인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국제 스포츠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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