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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직 영주시장, 민선9기 첫 간부회서 행정혁신 시동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7. 06(월)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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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불편 해소 위한 행정혁신·집중호우 피해 대응 동시 점검
[스쿨iTV] 영주시는 이달 6일 시청 강당서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행정 관행을 전면 점검하며 주민 체감형 행정혁신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9기 시정 비전인'시민을 봅니다, 영주를 엽니다'를 행정 전반에 구현하기 위한 첫 간부회의로, 회의자료 없이 허심탄회하게 행정이 당연하게 여겨온 관행을 시민의 눈높이서 다시 살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서는 각 부서가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관행적 업무와 반복 민원, '원래 그래왔다' 는 이유로 개선되지 못한 사례 등을 공유하고,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황병직 시장은 회의서 “권한대행이 세 차례나 바뀌는 상황서 직원 여러분들이 감당했을 부담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라며, “시정을 지켜준 모든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행정이 시민들에게는 가장 큰 불편일 수 있다"라며, "시민이 불편을 감수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이 먼저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거창한 신규사업보다 지금하고 있는 일을 시민 중심으로 다시 설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며 "모든 부서는 시민의 입장서'왜 이렇게 해야 하는가', '더 편리한 방법은 없는가'를 끊임없이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 시장은 취임사서도 "잘못된 관행이 오래 이어지면 사람들은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지만, 관행과 당연은 다르다", "행정은 정책을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정책을 체감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라며 행정혁신을 민선 9기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 부서별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하고, 시민의 입장서 불편을 먼저 찾아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행정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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