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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서부교육청, 여름방학 학교 석면 제거 착수
장준덕 기자입력 : 2026. 07. 13(월)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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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임곡초등학교 별관 2층 도서실에서 석면 모니터단 학부모 설명회 진행
초·중 8개교 대상 공사…학부모·전문가 모니터단 현장 점검
[스쿨iTV] 광주 동·서부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내 석면 해체·제거 공사에 착수한다.

광주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개교와 중학교 3개교 등 총 8개교를 대상으로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 학교시설에 남아 있는 석면 유해 물질을 제거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 학교는 석면 해체·제거 면적이 비교적 적어 여름방학 기간 내 공사가 가능한 학교로 선정됐다. 공사는 각 학교 학사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모든 공사 현장에는 동일한 안전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석면 모니터단이 참여해 공사 전 과정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교육지원청은 공사에 앞서 석면 모니터단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공사 일정과 안전관리 방안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백기상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모든 공정을 투명하게 추진하겠다”며 “학교 내 잔여 석면을 단계적으로 정리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여름방학 8개교를 시작으로 겨울방학 14개교, 2027년 10개교 등 총 32개교에 대한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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