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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경북대, 초광역 인재양성 ‘원팀’ 가동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7. 14(화)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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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지역성장 인재 양성 업무협약식 사진
3자 업무협약 체결…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 추진
AI·첨단산업 인재양성 및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 협력
[스쿨iTV] 대구시와 경북도, 경북대가 초광역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부의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대학 공모에 공동 대응한다.


대구시와 경북도, 경북대는 14일 경북대에서 지역 성장전략과 연계한 인재양성 및 교육부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 핵심사업인 패키지 지원대학 공모 대응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성장전략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해 지역혁신을 촉진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정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공모 선정에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지역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4월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을 발표하고 2026년부터 거점국립대 3곳을 대상으로 성장엔진 연계 브랜드 단과대학(교당 약 400억 원), AI 거점대학(교당 약 100억 원), 5극3특 공유대학(교당 추가 약 100억 원) 등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패키지 지원대학 공모 공동 대응 ▲지역 성장엔진 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체계 구축 ▲산학연 협력 강화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정책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부의 패키지 지원대학 사업은 학부와 대학원, 연구개발(R&D), 산학협력 등을 종합 지원해 지역혁신을 선도할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간 협력체계가 주요 평가 요소로 꼽힌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근본적인 해법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며 "이번 협약이 경북대의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과 지역혁신의 성공모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브랜드 단과대학과 AI 거점대학, 5극3특 공유대학은 대학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지역과 대학이 힘을 모아 대구·경북을 AI·첨단산업 혁신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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