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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의회 민주당 대표의원들 “지방의회법 제정 총력”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21(화)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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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서 연석회의 개최…17개 시도의회 TF 구성 추진·공동 대응 나서
[스쿨iTV] 6·3 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선출된 전국 광역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들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전국 광역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연석회의는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안광률 대표의원을 비롯해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민선 8기·9기 전국 광역의회 민주당 대표의원들이 참석했다. 서울·인천·광주·전남·전북·세종·충남·충북·경북·경남·대구·울산·제주 등 전국 광역의회 대표단도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구성된 광역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들이 지방의회법 제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 임기 종료와 신임 대표 선출 과정에서 발생한 운영 공백을 해소하고 협의회의 연속성과 대외 대표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협의회 대표 선출 시기 조정 건의 △정례 연석회의 운영 △전국광역의원대회 추진 △광역의회별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태스크포스(TF) 구성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별다른 이견 없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광률 대표의원은 환영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 강화를 위해 전국 광역의회 의원들이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석회의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논의된 의견들이 중앙당과 협의회 신임 대표에게 전달돼 향후 운영 방향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전반기 대표를 맡았던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전국 광역의회가 한목소리를 내고 국회와 정부를 설득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도 전국 광역의회의 연대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후반기 대표를 지낸 최종현 의원은 “지방의회의 힘은 결국 연대에서 나온다”며 “민선 9기에도 전국 광역의회가 긴밀히 협력해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 광역의회 민주당 대표의원들은 앞으로 정례적인 연석회의를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권한 확대를 위한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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