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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경기도의회 의원들,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7. 23(목)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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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연대, 도의회에 건의문 전달… 문승호 "경기도 행정력·협상 역량 총동원해야"
[스쿨iTV]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남지역 경기도의원들이 주민들과 함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 추진연대 소속 성남시민들은 23일 경기도의회를 찾아 남종섭 의장에게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성남지역 경기도의원인 문승호(성남1)·최만식(성남2)·김진명(성남6) 의원과 송연섭(비례) 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뜻을 함께했다.

추진연대는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경제성과 사업 타당성을 갖춘 사업이라며 교통 수요와 사업의 시급성, 정책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정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 판교, 용인 수지, 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이다. 해당 4개 지자체의 인구는 약 420만 명에 이르지만 서울과 직접 연결되는 광역철도망은 부족한 실정이다.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광역교통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문승호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최종 고시를 앞둔 지금이 국가계획 반영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라며 "교통 수요와 경제성뿐 아니라 지역 간 형평성과 사업의 시급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420만 경기남부 주민의 교통권 보장과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행정력과 협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도 정부에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건의안 발의 등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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