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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 국가기관장 첫 간담회…민생경제 협력 강화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7. 23(목)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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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첫 조찬 간담회…지역 국가기관장 8명 참석
세제·고용·환경 등 7개 현안 협조 요청
"대구시·국가기관 원팀으로 민생경제 회복"
[스쿨iTV] 추경호 대구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구지역 국가기관장들과 만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23일 추 시장 주재로 조찬 간담회를 열고 대구지방국세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지방환경청, 대구본부세관, 대구지방조달청,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대구박물관 등 8개 국가기관장과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중소기업 및 수출입기업 지원, 지역 생산물품 공공판로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대구시는 국가기관에 7개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국세청에는 경영난을 겪는 홈플러스 입점업체의 부가가치세 납부기한 연장을, 조달청에는 지역 혁신제품과 우수조달물품 지정 확대 및 지역 생산제품 우선 구매를 건의했다.

고용노동청에는 최저임금법 준수를 위한 관리 강화를, 환경청에는 서남신시장 하수도 정비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반도체·AI 산업 유치를 위한 폐수처리 기반 조성을 요청했다. 국립대구박물관에는 달성토성 발굴성과를 활용한 공동 학술연구와 연계 프로그램 추진을 제안했다.

참석 기관장들은 대구시의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정례적인 소통이 기관 간 협업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와 국가기관은 앞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이어가기로 했다.

추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부 정책과 지역 현안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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