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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 개원
윤현한 hyun@schooli.kr입력 : 2019. 09. 24(화)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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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종철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새로운 안전교육 토대 마련
[스쿨iTV] 경남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원장 이창두)이 24일 오후 2시 교육원 야외주차장에서 교육부와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경남도지사, 도의회의장, 진주시장, 학생,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 앞서 ‘어제와 오늘 그리고, 함께 만드는 안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주제행사에서는 지난 시간의 아픔을 돌아보며 안전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과 각계각층의 바람을 담았다.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안전과 관련된 노래인 ‘아이좋아 가방안전덮개’와 ‘안전이 곧 행복이죠’를 남해초등학교 합창부가 불러 관심을 끌었다.

기념식 진행 때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행복하게 안전을 만들어 가는 의미를 담아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제막식과 학교에서 배운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서 목숨을 구하고 재해를 예방한 경남교육 어벤져스 5명이 애국가를 선창해 의미를 더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웃음짓는 안전한 학교 행복한 경남교육 꼭 이루겠습니다.’란 다짐의 글귀를 보여주며 “아이들의 안전만큼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챙겨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최초로 5개 유관기관이 ‘함께 만드는 안전·모두가 행복한 삶’의 구현을 위해 △안전시설 확충과 개방 △인적교류 및 협력사업 △학생 안전 제도와 장치 등 개선 마련 △안전 공감대 확산 △안전 예산 우선 반영을 다짐하며 안전구현 5개항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박종훈 경남교육감, 유은혜 교육부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 조규일 진주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시설 견학과 안전체험 투어, 안전소망 염원담기 등의 행사에 동참하며 안전의식을 다졌다.

교육청 단위 전국 최초로 건립된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총사업비 238억 원을 들여 옛 문산중학교 터에 건축면적 6,214㎡,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7개 교육관과 33개의 교육장을 갖췄다.

교육원은 교육부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바탕으로 △재난안전 △교통안전 △ 생활안전 △사회안전 △재난생존 △응급처치 △소통공감이란 7개의 안전교육관 갖추고 있다. 각 교육관에는 지진체험, 풍수해체험, 고층탈출체험 등 몸으로 직접 배우고 익히는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33개의 교육장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 단체 프로그램 신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춰 학년군별로 참가할 수 있고, 1일 3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별 최대 8개의 프로그램에 20여 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이 각각 120분을 체험하게 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은 학생 단체 교육이 없는 주중 3회차와 2,4주 토요일 및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운영되며 학생안전체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교직원은 안전체험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할 수 있고, 교원양성 기관이나 협약기관 또는 단체는 화재대피훈련, 재난대피훈련, 응급처리 프로그램 등을 학교안전체험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희망하는 맞춤형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의식과 위기대응역량을 기를 수 있게 된다.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다음과 같은 특화된 체험교육 내용으로 실제 위기 상황에서 교육의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안전체험교육 관련 문의는 학생안전체험교육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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