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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 정보 소외 계층 46가정 온라인학습시스템 구축
박효찬 기자 hyun@schooli.kr입력 : 2020. 03. 24(화)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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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iTV 박효찬 기자]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한)은 이달 20일 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 이후,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정보 소외 계층 46가정에 온라인 학습을 위해 스마트기기 대여 및 인터넷 통신비 지원 등 온라인 학습 지원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코로나19 대응 휴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조손 가정 할아버지, 할머니는 컴퓨터가 없고 인터넷도 되지 않아 손자가 다른 집 아이들처럼 컴퓨터로 공부를 못하니 발만 동동 구르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청송교육지원청은 관내 조손가정 학생 등 여러 사정으로 온라인 학습 활동이 어려운 학생을 신속히 파악해 학교가 보유한 스마트기기를 46가정에 즉시 빌려주고 인터넷 가입과 함께 통신비를 지원해 줌으로써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100% 구축했다.

모 초등학교 이모학생의 할아버지는 “우리가 늙어서 남들처럼 신식 폰이 아니고 컴퓨터도 없어서 손자가 공부를 못하고 있어 속만 끓이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손자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컴퓨터도 빌려주고 또 설치해 주니 이제 안심이 된다.”며 말했다.

김기한 교육장은 “코로나 19확산 대응 휴업기간 중 우리 청송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정확히 파악해 한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온라인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보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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