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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코로나 상황 한계 극복 모색·실천 뒤따라야
배병화 기자 hyun@schooli.kr입력 : 2020. 10. 05(월)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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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iTV]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10월 1주 확대간부회의에서 “연초에 기대했던 전남교육의 결실과 성과는 난망하게 됐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우리의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언택트(Untact), 비대면 상황에서 전남교육청의 여러 부서에서는 학생 대상의 행사·대회 등을 창의적 방식과 내용으로 추진해 모범이 되고 있다.

예를 들자면, 2020 온라인 전남과학축전, 온라인 청소년 역사탐구대회, 온라인 국제교류 등이다.

과학축전의 경우, 올해는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과학여행’을 주제로 9월 21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청소년 역사탐구대회는 전남 지역의 근·현대사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60개 팀이 참가했고, 지난 9월 19일에 16개 팀이 결선에 올라 그 어느 때보다 참가팀도 많고 수준도 높은 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또, 8월부터 온라인으로 세계 15개국 51개교 학생과 교류하는 1대1 글로벌 우정 나눔활동이 진행되고 있고, 그 일환으로 얼마 전 전남과 중국 산시성의 24개 학교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행사를 창의적으로 기획하고 집행한 담당부서와 담당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반면에 아쉬운 점도 있다. 예를 들어 공공도서관이다. 전남 도교육청 산하에 22개 공공도서관이 있지만, 지난 2월 이후 모두 휴관하고 비대면으로 도서대출 하는 정도이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이 중단되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생교육 강사들을 돕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교육과 여가활동을 잃은 도민들에게 온라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나마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해 실행하기 바란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계 안에만 머무르지 말고, 안주하지 말고, 그 한계를 뛰어넘는 모색과 실천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아울러 장석웅 교육감은 “최근, 빈발하는 학생사고와 모 고등학교 교사의 시험지 유출 사건 등으로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 마음이 무겁고, 송구한 마음이다. 최선을 다해 재발방지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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