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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상반기 갑질사례 누리집에 공개
강동구 기자 hyun@schooli.kr입력 : 2021. 06. 30(수)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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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제보센터 다양한 신고 채널 운영해
갑질 행위 적극 조사
[스쿨iTV]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올해 상반기 갑질사례를 1일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한다. 갑질 행위 내용은 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 청렴한마당(변화의 공간/갑질사례 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갑질 행위 조사 결과를 교육청 누리집에 상·하반기 두 차례 공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갑질 행위는 모두 6건으로 갑질 유형은 비인격적 대우이다. 해당 교직원들은 소속 교사나 직원 대상으로 인격 비하 발언, 부당한 업무지시 등으로 경고, 불문경고, 정직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에 갑질 근절 추진 계획을 세우고, 올해 신규 사업으로 권위주의 문화, 의전 중심의 형식주의 문화, 갑질 문화를 개선해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존중·공감의 조직 문화를 위한 7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감사관실 내 공익제보센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기명·익명 신고 등 다양한 신고 채널을 운영하면서 갑질 사건에 대한 조사를 담당하고 있고 갑과 을의 대립이 첨예한 사안에 대해서는 청렴시민감사관 등 관련전문가를 감사반에 포함시켜 조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매년 3월과 9월을 갑질 행위 집중 신고기간으로 운영하고 갑질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처벌하며 갑질 행위자의 관리자나 상급자가 갑질을 은폐하거나 피해자 보호를 소홀히 해도 성실의 의무 위반으로 그 책임을 묻고 있다.

11월에는 울산교육청 소속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경험, 발생 원인, 대처 방법 등 갑질 인식과 실태를 조사해 내년도 갑질 근절 대책 마련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교육을 담당하는 모든 기관과 조직의 교직원들은 갑과 을이라는 이분법적 시각에서 벗어나 모두가 인격적으로 동등한 관계에서 상호 존중하는 일할 맛 나는 직장, 신명 나는 일터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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