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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학평 영어 정답 유출…17개 시·도교육청 공동 수사의뢰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6. 05(목)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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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iTV] 전국연합학력평가 총 주관청인 서울시교육청은, 부산시교육청이 출제한 2025학년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 영역의 정답 유출 정황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관련자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조치를 위해 경찰 수사의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서울·부산·인천·경기 등 4개 교육청이 번갈아 출제(3월 서울, 5월 경기, 6월 부산, 7월·9월 인천, 10월 서울 및 경기)하며, 예산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부담. 서울시교육청은 총주관청으로서 기본계획 수립 및 시·도 간 협의·조정 역할을 담당한다.

△ 해당 평가는 2002학년도부터 사교육비 절감과 학생·학부모에게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내신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현재까지 유출 경로(SNS 단체 대화방 구성, 유포자 신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따라 17개 시·도교육청은 경찰 수사 요청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밝히고, 관련자 조치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수사 결과에 따라 관할 교육청이 관련자에 대한 적절한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동일한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문항, 정답 및 해설의 관리 체계와 보안 시스템 전반에 대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경우 관련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17개 시·도교육청은 이번 사안이 엄정하게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공정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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