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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중학생 독도 탐방 통해 영토 주권 의식 고취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6. 10(화)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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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맞아 서울교육청 독도 탐방 실시…역사 왜곡 대응, 독도 주권의식·나라사랑 고취
서울학생참여위원회 역사분과, 독도지킴이 활동·아이디어 지속 추진
[스쿨iTV]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학생참여위원회 중학생 위원 22명이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3박 4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며,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 승인 등 독도 영유권 침해에 대응하고, 영토 주권 수호 의지와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탐방 일정은 울릉도와 독도의 지리·생태·역사적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및 안용복 기념관 견학,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방문, △남극해양기지연구원과의 영상 통화, △‘독도사랑’ 플래시몹, △학생 자치 연계 ‘독도지킴이 아이디어 나눔’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학생들의 역사 인식 제고와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각 교육지원청별 학생참여위원회 정례회와 본청 발대식(5월 17일)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사전 준비 활동에 임해 왔다.

총 7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학생참여위원회는 독도의 역사와 중요성, 영토 수호 및 나라 사랑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는 학생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독도 수호를 위한 서울학생의 다짐문’ 초안을 작성하고, 전체 위원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완성했다.

완성된 ‘서울학생의 다짐문’은 독도 탐방 기간 중 선언식에서 낭독되며,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 전달되어 게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 학생들의 독도 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탐방 이후에도 각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자치와 연계한 ‘독도지킴이 아이디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서울학생참여위원회는 ‘미래지향적 역사교육’ 분과 활동과 연계해 독도 수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탐방에 참가하는 서울학생참여위원회 부의장 박하민(세륜중) 학생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체험학습을 넘어, 독도를 온전히 느끼고 배우며 그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독도지킴이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체험하며, 영토 주권 의식을 고양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학생참여위원회의 활동을 계기로 참여 중심의 역사·자치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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