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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초·중등학교 교원 정원 감축 재조정 촉구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8. 19(화)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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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교육감 자료 사진
학생의 학습권 보호, 학교의 교육활동 정상화 위해
[스쿨iTV]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8월 19일(화) 교육부가 추진 중인 2026학년도 초‧중등학교 교원 정원 감축 방안과 관련해, 전면 재조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교육감 입장문을 발표했다.

정 교육감은 “지난 3년간 급격한 교원 정원 감축은 학생 학습권을 침해하고, 학교 교육 정상화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국가 책임교육과 디지털‧AI 기반 미래교육을 위해 안정적인 교원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학생 수에 따른 기계적 정원 산출 방식으로 인해, 서울의 교원 정원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이는 곧 서울 학생 모두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과밀학급·과밀학교 해소 △소규모학교 운영 △기초학력 및 맞춤형 교육 지원 △고교학점제 안착 △다문화 학생 지원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적정 교원 확보는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규모 감축 배정 예정인 교원 정원의 전면 재검토를 교육부에 공식 요청했다.

아울러 교원 정원 감축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 정부가 추진하는 공교육 국가 책임제에 부합하는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이 계획은 미래 교육 수요, 교육격차 해소, 지역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교육을 지향한다”며, “대한민국 학생들이 차별 없이 질 높은 공교육 속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원 정원 확보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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