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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5 사제동행 AI·로봇 캠프’ 개최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8. 22(금)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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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드는 체험형 AI 교육 모델
AI·로봇 융합 프로젝트로 문제해결력·진로역량 강화
[스쿨iTV]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8월 23일(토) 대영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2025 사제동행 AI·로봇 캠프(STAR CAMP: Student-Teacher AI & Robot CAMP)’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약 400명의 교사와 학생이 참가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AI 인재 양성과 체험형 교육 모델 확산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캠프의 특징은 교사와 학생이 공동으로 문제 해결 방법을 설계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직접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오전에는 AI 전문 교사가 로봇 코딩과 AI 기술을 지도하는 실습 수업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현장 교사들이 설계한 해커톤 미션을 수행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 프로젝트가 이어진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이 제시한 ‘AI 인재상 5대 핵심역량’(주도적 학습, 수리·컴퓨팅 사고, AI 이해·활용, AI 윤리, 인간 중심 문제 해결)을 실습과 협력 활동을 통해 구현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실제 수업을 운영하는 교사들이 직접 설계·검토한 것으로, 블록형·파이썬 로봇 코딩, 이미지 학습 AI로봇, 씨름 로봇 제작 등 10개 분야 AI·로봇 융합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이는 학교 교육과정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수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AI 기반 피지컬 컴퓨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AI 알고리즘이 로봇과 기계장치에서 작동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힐 수 있다.

지난 8월 19일에는 교사 대상 사전 직무연수가 열려, 수업 설계와 해커톤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도 마련되었다.

캠프 현장에는 학생들이 개발한 ‘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 AI·로봇’ 작품이 전시된다. 환경 보호, 교통 안전, 장애인 보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결과물로, 단순 전시를 넘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력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의 문제해결력과 진로 탐색,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 ▲학교 현장 적용 가능한 AI·로봇 교육 확산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실현하고자 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공교육이 중심이 되어 학생과 교사가 함께 AI 시대의 역량을 기르는 뜻깊은 자리”라며,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가, 교사들에게는 수업 혁신의 동력이 되어 서울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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