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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대학생 학자금 부담 줄인다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5. 09. 02(화)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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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 포스터
9월 3일부터 30일까지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
[스쿨iTV]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5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부실채무자의 신용회복을 돕는 내용으로 2016년부터 진행됐다. 올해는 학부 재(휴)학생과 졸업생뿐 아니라 대학원 재(휴)학생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대구·경북 소재 대학 재(휴)학생 또는 2020년 이후 졸업생, 소득 8구간 이하인 학생이다. 다자녀 가구는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또한,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통해 39세 이하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가 한국장학재단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할 때 필요한 초입금(약정 금액 5%)을 지원한다.

신청은 9월 3일부터 30일까지 대구시 민원·공모 홈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대학인재과 또는 120달구벌콜센터로 하면 된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대학생 21,320명에게 약 21억 5천만 원의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부실채무자 277명의 신용도판단정보 해제를 도와 청년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은아 대학정책국장은 “학자금 부담 경감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집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학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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