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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교육, 혼돈 넘어 미래로” 에듀테크 정책 국회 토론회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09. 05(금)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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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토국회 토론회 기념 촬영
“지원하되 간섭 말라”… 민간 혁신 중심의 성장 필요
AI 강국 도약 위해 범부처 통합 거버넌스 구축 강조
[스쿨iTV]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는 2025년 9월 4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이훈기‧정진욱 의원,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과 함께 ‘인공지능과 교육, 혼돈을 넘어 미래로: 에듀테크와 교육정책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 국정목표인 ‘AI강국 도약’을 뒷받침할 에듀테크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짚고, 이를 K-한류 대표 글로벌 서비스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첫 발표에서 임걸 교수(건국대 교육공학과)는 “교육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반드시 필요한 산업”이라며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이 연평균 16%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국내 기업의 74.6%가 매출 10억 원 미만에 머무는 열악한 환경을 지적하며 “지속가능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중일 대표(비상교육 글로벌컴퍼니)는 “정부는 플랫폼 구축 등 직접 개입보다 방향 제시에 집중하고, 학교는 선택의 주체로, 민간은 혁신의 주체로 서야 한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지원하되 간섭하지 말라”는 원칙을 언급했다.

패널토론은 고삼석 동국대 석좌교수 사회로 교육부, 과기부, 산업부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교육부 김현주 국장은 “AI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에듀집 플랫폼을 활용하겠다”며 후속 계획을 예고했다. 과기정통부 이상민 과장은 “고등교육 분야에서 AI 활용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했고, 산업부 김재준 과장은 “기업은 완성 후 출시보다 선런칭 후 보완하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네이버웨일 안경진 리더는 “현장 활용도를 높이려면 우수 제품에 대한 정보 전달이 충분해야 한다”며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는 “이번 토론회는 국회 3개 상임위와 정부 3개 부처가 한자리에 모인 의미 있는 자리”라며 “논의된 과제를 발전시켜 법·제도 개선과 범부처 통합 거버넌스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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