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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데이터센터 디지털 재난 대응 모의훈련 실시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5. 09. 17(수)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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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상황에도 멈추지 않는 교육정보 서비스
[스쿨iTV]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데이터센터 정전 상황을 가정한 디지털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풍 내습이나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강풍·폭우로 데이터센터 일대에 정전이 발생하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전력 공급이 중단된 상황에서 ▲비상 발전기 및 무정전전원장치(UPS) 가동 절차 ▲비상 소집 및 상황 전파 ▲시스템 긴급 재기동 ▲정보자료 백업·복구 등을 종합 점검하여 디지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통합 누리집과 학내망 등 10개 교육정보 서비스와 165대 훈련 장비, 현장 지원 인력 37명이 참여해 서비스 중단 최소화를 위한 대응 체계를 실전처럼 점검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월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에 따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된 첫 훈련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계기를 통해 교육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전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훈련 시간 동안 누리집 등 일부 교육정보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될 수 있으니 이용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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