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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25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고태용 본부장입력 : 2025. 09. 23(화)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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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고교생, 생활 속 문제 해결 위한 창의적 기술 성과 공유
[스쿨iTV]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20일 제주대학교 사범대학에서 도내 고등학생 5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프로그램’ 심화과정 주제탐구 발표회를 열었다.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배우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은 창의적 산출물 제작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역량을 키워왔다.

이번 과정은 지난 5월부터 8주간 운영된 기초과정(파이썬 기초·알고리즘 학습)과 7월부터 10주간 이어진 심화과정(컴퓨터 비전, 음성·자연어 처리 학습)으로 진행돼 단계별 성장을 지원했다.

발표회에서 학생들은 팀을 이뤄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이티(IT) 100%’팀은 잘못된 앉은 자세를 교정해주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고, ‘알아서 잘하죠’팀은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수어 번역기를 개발해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을 돕는 기술을 제안했다. ‘널(Null)’팀은 제주 사투리를 번역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 문제 해결에도 기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5개월간 이어진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을 탐구하고 이를 창의적 결과물로 구현하는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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