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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5년 만에 중국 상하이와 교육 교류 재개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10. 10(금)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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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사 1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 상하이시교육위원회 초청 받아 13일 출국
[스쿨iTV]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지역 고등학생과 교사로 꾸려진 해외방문단이 상하이시교육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방문단은 지난달 27일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교육 교류 추진을 다짐했으며, 연천중학교 정성아 교장이 인솔단장을 맡아 고등학생 10명, 인솔교사 1명, 교사 6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부산–상하이 학생 및 교원 교류 사업은 2002년 체결된 ‘부산–상하이 교육 우호교류합의서’를 기반으로 매년 추진돼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되었다. 이번 방문은 5년 만의 교류 재개로, 두 도시가 다시 교육 협력의 장을 여는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이 된다.

방문단은 상하이 체류 기간 동안 ▲상하이 소재 학교 방문 및 수업 참여 ▲부산–상하이 학생 교류 프로그램 ▲역사·문화 현장 탐방 등 다양한 일정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적 감수성과 문화 이해를 넓히고, 교사들은 중국의 교육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부산 교육 현장과 비교·공유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춰 있었던 부산–상하이 교육 교류가 다시 시작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초청과 방문이 지속되며 양 도시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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