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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 한가람중 찾아 청소년에 희망 메시지 전해
장성일 기자입력 : 2025. 10. 15(수)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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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생명존중 콘서트’ 파주시 유일 선정
“파주 학생들의 정서 지원 확대해 나가겠다”
[스쿨iTV]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15일 파주 한가람중학교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주최 ‘찾아가는 생명존중 콘서트’에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소중하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5개 학교를 순회하며 진행하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이다. 파주에서는 고 의원의 노력으로 한가람중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날 체육관에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700여 명이 모여 웃음과 음악, 응원으로 가득 찬 시간을 보냈다. 무대에는 가수 골든차일드 이장준, 그룹 노라조 조빈, 우디, 그라비티, 잭브라이언 등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퍼포먼스와 토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했다.

고준호 의원은 축사를 통해 “빠른 변화와 경쟁 속에서 우리는 종종 자신의 가치를 잊곤 한다”며 “남이 만든 기준이 아닌, 존재 자체로 이미 완벽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명존중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친구의 안부를 묻는 작은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공연 후 학생들은 “요즘 마음이 힘들었는데 위로가 됐다”, “나도 소중하다는 느낌을 다시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사들도 “아이들이 이렇게 크게 웃는 모습을 오랜만에 본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고 의원은 “공간 제약으로 1학년 학생들이 함께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파주의 더 많은 학교가 이러한 정서·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 의원은 행사 후 한가람중 복도에 설치된 ‘마음자판기(심리상담 키오스크)’를 둘러보며 “작은 장치 하나가 아이들의 마음 문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학교별 맞춤형 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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