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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근 의원, 장쑤성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서 동북아 협력 방안 제안
장성일 기자입력 : 2025. 10. 16(목)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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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간 상시 소통 채널 구축 통해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가야
[스쿨iTV]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외교 무대에서 동북아 협력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문병근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수원11, 장쑤성 친선회장)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장쑤성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 경기도의회를 대표해 참석,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는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공식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한국 경기도·서울시·전북·충남 ▲일본 홋카이도·지바현 ▲중국 장쑤성·옌청시 등 3국 지방의회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협력과 상호 이해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문 의원은 ‘지방의회의 협력으로 여는 한·중·일 지역 우호의 미래’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방의회가 국제 교류의 실질적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3국의 제도와 문화는 다르지만 지역 주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겠다는 목표는 같다”며 “지방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속적인 소통 구조를 구축한다면 신뢰와 우호는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구체적 협력 방안으로 ▲주민 중심의 교류를 확대하는 지방의회 플랫폼 구축 ▲정책·입법 정보 공유를 통한 상생 협력 네트워크 조성 ▲3국 지방의회 간 상시 연락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공동 대응 시스템 마련 등을 제안했다.

그는 “이번 회의가 단순한 의례적 만남을 넘어 동북아 지방의회가 상시적으로 협력하는 거버넌스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가 국제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지방의회 외교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교류 모델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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