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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도내 직업계고 2026 신입생 충원율 92%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11. 21(금)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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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 재구조화’ 정책 효과 입증…한국모빌리티고·경기항공고 경쟁률 1.3~1.5:1 기록
[스쿨iTV]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6학년도 도내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이 92%로 집계돼 최근 10년 만에 90%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3%p 상승한 수치로, 직업계고 교육 위상이 한층 강화됐음을 보여준다.

도교육청은 이번 충원율 상승 배경으로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정책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자리 잡은 점을 꼽았다. 특히 한국모빌리티고(구 의정부공업고)와 경기항공고는 각각 1.3:1, 1.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025 경기직업교육의 핵심은 ▲경기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전환 ▲실무 중심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 확대다. 도교육청은 경기협약형 특성화교 8개교, 하이테크 특성화고 2개교를 운영하며 산업현장 요구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또한 연수, 설명회, 학교 맞춤형 컨설팅 확대를 통해 정책 이해와 참여, 실행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으며, 신산업·신기술 기반 학과 재구조화와 중학생 대상 체험프로그램 확대도 직업계고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12월부터 미충원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 추진, 지역·학교별 격차 해소와 충원율 확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인공지능, 로봇 사회 등 미래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과 학생 희망 취업·창업 연계를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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