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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관내 대학 운동팀 고충 청취 간담회 개최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12. 22(월)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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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기주옥 의원.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 ‘대학 선수’ 확대 공감…조례 개정 추진
[스쿨iTV]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희영 의원과 기주옥 의원은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학 운동팀 고충 청취 간담회’를 열고 체육시설 이용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행 조례상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이 초·중·고교 선수로 제한돼 관내 대학 운동팀 선수들이 지원에서 제외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희영·기주옥 의원을 비롯해 최영필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야구부 감독과 관계자, 용인시 체육진흥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기준 조정과 시설 이용 편의성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야구부 관계자들은 “대학 운동팀도 지역 체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체육시설 이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시봉 체육진흥과장은 “대학 운동팀 선수들이 체육시설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영 의원은 “시 체육시설이 대학 운동팀까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해야 한다”며 “대학 선수들은 용인 체육의 미래인 만큼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주옥 의원은 “용인예술과학대 야구부는 프로선수 배출 등 성과를 통해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대학 선수들이 합당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훈련 환경 전반에 대한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내 대학 운동팀 선수들도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마련해 제299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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