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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AI와 함께하는 스마트의회’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장현덕 기자입력 : 2025. 12. 29(월)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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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전략계획 완료보고회
디지털 전환 넘어 AX로… 기초자치단체의회 선도 모델 제시
[스쿨iTV] 고양특례시의회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의정 구현에 본격 나선다.

고양특례시의회는 12월 29일 ‘AI와 함께하는 스마트의회’를 비전으로 하는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화전략계획은 종이 문서 중심의 기존 업무 방식을 탈피해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정보화 종합 로드맵이다. 회의 운영부터 안건 처리, 자료 관리에 이르기까지 의정활동 전 과정을 디지털로 연계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의회는 이를 위해 ▲디지털 기반 의정활동의 체계적 지원 ▲AI 기반 스마트 의정 구현 ▲독자적 정보화 관리 역량 강화 등 3대 핵심 목표를 설정했다.

먼저 회의 운영과 안건 처리, 의정자료 관리 등을 통합·연계해 의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한다. 아울러 AI 기술을 활용해 의정자료 분석, 정책 검토, 정보 검색 등을 지원함으로써 의사결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대폭 제고할 계획이다.

또 외부 의존형 정보화에서 벗어나 의회 스스로 기획·운영·고도화할 수 있는 정보화 관리 체계를 마련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의회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전략계획은 기초자치단체 의회로서는 드물게 AI 활용을 핵심 전략 축으로 명확히 설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이를 통해 기초자치단체 의회를 선도하는 스마트의회 모델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정보화전략계획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의정활동의 방식과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더 일 잘하는 의회, 시민에게 더 신뢰받는 의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초자치단체 의회만의 새로운 기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이번 정보화전략계획을 토대로 단계별 실행 과제를 추진하며,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의정’ 실현을 통해 시민 중심의 의정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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