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킨텍스특위, 엄 감사 ‘무지·답변 회피’ 질타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3. 04(수) 16:48

제3전시장 자재 논란 인지 못해… 선거캠프 의혹엔 “기억 안 난다” 반복
특위, 과태료 부과 요구 의결 방침… 6월까지 인사 공정성 감시
특위, 과태료 부과 요구 의결 방침… 6월까지 인사 공정성 감시
[스쿨iTV]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인사(감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3일 제11차 행정사무조사에서 엄 감사의 현안 파악 부족과 불성실한 답변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조사에서 특위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사업과 관련해 최근 제기된 ‘KS 미인증 자재 사용’ 보도 내용을 집중 추궁했다. 그러나 엄 감사는 관련 사실관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위원들은 “기관의 중대 사업에서 논란이 불거졌음에도 상임감사가 파악하지 못한 것은 직무유기에 가깝다”며 자질과 전문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진 질의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 선거캠프 활동 당시 의혹이 도마에 올랐다. 위원들은 엄 감사가 ‘엄사랑’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했는지 여부와 회계 책임자로서의 구체적 업무 수행 내용을 따져 물었다. 그러나 엄 감사는 “오래전 일이라 기억나지 않는다”, “경찰 조사 중인 사안이라 답변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을 반복했다.
특위는 “지방자치법에 따른 행정사무조사는 엄중한 법적 절차”라며 “경찰 조사를 이유로 증언을 회피하는 것은 시의회와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일부 위원은 “회계 책임자로 실제 근무한 것이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특위는 엄 감사의 태도를 사실상 증언 거부로 판단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요구안을 의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행정사무조사 공식 일정은 이날로 마무리됐다. 특위는 제302회 임시회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4월 중 기자 간담회를 열어 조사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최규진 위원장은 “특위 활동기간이 2026년 6월까지인 만큼 킨텍스 인사 공정성 확보를 위한 감시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최 위원장과 신인선 부위원장을 비롯해 권선영·김미수·김학영·김해련·송규근·임홍열·최성원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이날 조사에서 특위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사업과 관련해 최근 제기된 ‘KS 미인증 자재 사용’ 보도 내용을 집중 추궁했다. 그러나 엄 감사는 관련 사실관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위원들은 “기관의 중대 사업에서 논란이 불거졌음에도 상임감사가 파악하지 못한 것은 직무유기에 가깝다”며 자질과 전문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진 질의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 선거캠프 활동 당시 의혹이 도마에 올랐다. 위원들은 엄 감사가 ‘엄사랑’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했는지 여부와 회계 책임자로서의 구체적 업무 수행 내용을 따져 물었다. 그러나 엄 감사는 “오래전 일이라 기억나지 않는다”, “경찰 조사 중인 사안이라 답변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을 반복했다.
특위는 “지방자치법에 따른 행정사무조사는 엄중한 법적 절차”라며 “경찰 조사를 이유로 증언을 회피하는 것은 시의회와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일부 위원은 “회계 책임자로 실제 근무한 것이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특위는 엄 감사의 태도를 사실상 증언 거부로 판단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요구안을 의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행정사무조사 공식 일정은 이날로 마무리됐다. 특위는 제302회 임시회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4월 중 기자 간담회를 열어 조사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최규진 위원장은 “특위 활동기간이 2026년 6월까지인 만큼 킨텍스 인사 공정성 확보를 위한 감시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최 위원장과 신인선 부위원장을 비롯해 권선영·김미수·김학영·김해련·송규근·임홍열·최성원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