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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업단지 화재 예방 ‘총력’…7주간 370곳 집중 점검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4. 07(화)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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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본부 현안 점검보고회 사진
자동차부품·섬유공장 대상 고강도 안전대책 추진
민관 협력·전문가 합동점검으로 화재 취약요인 선제 차단
[스쿨iTV] 대구광역시가 산업단지 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고강도 ‘화재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현안 점검보고회를 열고, 산업현장 화재 안전망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3월 2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제기된 섬유·자동차부품 공장 안전점검 강화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7주간 자동차부품 및 섬유 제조업체 37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유관기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 △위험물 취급시설 소방검사 △소방관서장 현장 간담회 및 행정지도 △산업단지 관계인 맞춤형 안전교육 △온라인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특히 소방·건축·노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전기·건축 안전성, 위험물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화재 취약 사업장에는 즉각적인 행정지도를 병행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 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력해 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기 대응 및 피난 교육을 강화하고, 소방안전관리자 간 실시간 소통체계를 구축해 화재 사례를 공유하는 등 민관 협력 예방활동도 확대한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긴급 안전점검을 통해 산업현장의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근로자와 시민 모두의 안전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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