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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웰니스 관광 활성화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4. 07(화)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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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스터 로드맵 제시…2026년 사업·관광지 선정 방향 논의

[스쿨iTV] 경북도가 시군 연계 기반의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밑그림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7일 도청에서 ‘경북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클러스터 로드맵 최종안과 단계별 실행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 경북도 웰니스 관광 협의체’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2025년 4월 8일 공포, 2026년 4월 9일 시행)을 계기로, 국가 정책 방향에 맞는 경북형 웰니스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실행 가능한 과제와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연구원, 도내 시군 관광 담당자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보고에는 국내외 웰니스 관광 시장 동향과 정책 분석, 경북 관광 여건 진단, 권역별 재구조화와 시군 연계 클러스터 구축 전략, 웰니스·의료 연계 융복합 관광 모델 고도화 방안, 단계별 실행 과제 등이 포함됐다.

특히 권역형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브랜딩, 역할 분담 등 시군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제시됐다.

경북도는 2026년 주요 사업으로 웰니스 관광 상품 개발 지원, 체험 주간 운영, 웰니스 페스타 개최, 콘텐츠 고도화 및 관광객 수용 태세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푸드,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스테이 등 다양한 테마를 중심으로 도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 10곳 이내를 신규 발굴·선정하는 방향도 논의됐다.

경북도는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시군의 후보지 발굴과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박찬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치유와 회복 중심의 관광 수요가 늘고 있다”며 “연구 결과를 도정에 반영하고 시군 협력을 통해 경북형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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