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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동해 발전 협의체 출범…동해안 신성장 전략 본격화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4. 08(수)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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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해양문화교육·해양신산업 3개 분과 운영…실행형 정책 발굴 착수
[스쿨iTV] 경북도가 동해안 발전을 위한 전략과제 발굴과 지역 주도 정책사업 구체화에 본격 착수했다.

경북도는 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환동해 발전 전문가 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환동해권 신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영숙 환동해지역본부장을 비롯해 학계·연구기관·산업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근섭 본부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분과위원회 구성, 위촉장 수여, 분과별 운영방안 및 주제 설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해운·항만, 해양문화교육, 해양신산업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는 2025년 수립된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을 실행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분야별 전문가 협력을 통해 핵심 현안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과제를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도는 ▲무탄소 에너지 허브 구축 ▲스마트 수산 선도지역 조성 ▲글로벌 특화항만 육성 ▲해양과학기술 기반 신산업 확대 ▲융복합 해양관광 허브 조성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해양·에너지·관광·산업 자원을 연계한 사업 발굴과 함께 북극항로 시대 및 에너지 전환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주도형 발전모델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영숙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의체는 경북 동해안의 잠재력을 실질적인 정책사업으로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이라며 “전문가들과 함께 실행력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국가사업과 연계해 환동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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