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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서관정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4. 13(월)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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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서관 기획전시 사진
지역자료 수집·보존 성과 인정…‘대구사랑서재’ 등 특화 정책 호평
[스쿨iTV] 대구광역시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한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5년도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31곳과 광역자치단체 17곳 등 총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도서관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분석해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종합계획 부합도, 이행 충실도, 목표 달성도 등이다.

대구시는 특히 ‘지역자료 수집 및 보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해 역사와 문화를 기록·보존하는 정책 성과가 인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낙육재 문고’ 등 주요 자료를 디지털화했으며, 대구도서관은 개관 기념 기획전시 ‘대구의 도서관 100년의 기록, 새로운 100년의 준비’를 통해 낙육재와 우현서루 등 도서관 역사 자산을 시민과 공유했다.

대구도서관 내 계단서가에 조성된 ‘대구사랑서재’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해당 공간은 지역 작가와 출판사의 도서를 소개하는 특화 공간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한 점에서 정책적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지역 출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대구 올해의 책’ 10권 중 1권을 지역 출판 도서로 선정했다. 오는 4월 23일에는 대구도서관 강당에서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열고 독서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이번 선정은 도서관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지식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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