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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4. 19(일)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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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불빛이 모여 하나의 길로’… 민주주의 정신 계승 다짐
[스쿨iTV]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4월 19일 오전 11시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가온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4·19민주혁명회 대구·경북 연합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작은 불빛이 모여 하나의 길로’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대구시와 경북도, 보훈청 관계자 및 보훈단체장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4·19혁명 관련 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추념사, 4·19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민주화 운동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박명철 씨는 1960년 2월 28일 대구공업고 재학 당시 부정선거 규탄 시위에 참여하고 4월 19일 시위에도 나선 공로로 건국포장을 받았다. 곽병숙 씨는 당시 경북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학생운동을 주도하고 마산 3·15 의거 희생자 지원 및 2·28기념탑 건립 모금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 2·28민주화운동이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며 “민주주의를 향한 희생과 열망을 기억하고 그 가치를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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