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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국과 AI·게임콘텐츠 글로벌 협력 강화
권광혁 본부장입력 : 2026. 05. 20(수)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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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애니메이션&게임산업 협회와 MOU 체결
도내 기업 중국 진출·비즈니스 매칭 확대 추진
[스쿨iTV] 경북도가 중국과의 AI·게임콘텐츠 산업 협력을 강화하며 도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베이징 애니메이션&게임산업 협회와 콘텐츠·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 콘텐츠 산업 협력 확대와 지역 게임·콘텐츠 기업 중국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베이징 애니메이션&게임산업 협회는 텐센트, 바이두 등 글로벌 기업 300여 곳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중국 정부 승인 비영리 법인이다. 리우춘강 협회장은 중국 게임 판호 최종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현지 게임산업 분야에서 영향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게임·콘텐츠 산업 정책 및 산업정보 교류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국내외 행사 공동 홍보 및 인적 교류 △게임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와 게임페스티벌 등 도 주관 행사에 중국 주요 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판호 관련 패스트트랙과 비즈니스 매칭 지원 등 실질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중국 방문 기간 도내 게임·콘텐츠 기업 4개사와 바이트댄스 등 중국 기업 5개사가 참여한 기업 간담회도 열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게임·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AI와 콘텐츠 산업을 연계한 국제협력을 확대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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