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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꽃박람회 4일 개막…153개사 참여 역대 최대 규모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5. 31(일)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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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행사 사진(청라상)
6~7일 엑스코서 개최, 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쇼
프랑스 초청관·코리아컵 대회 등 전시·체험 풍성
[스쿨iTV] 대구광역시는 국내 최대 실내 플라워쇼인 ‘제17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153개사 916개 부스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소설 ‘비밀의 화원(The Secret Garden)’을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행사는 화훼 예술과 정원 문화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주제관은 ‘비밀의 화원: 시간의 문, 숲의 왈츠’를 콘셉트로 ▲시간의 경계 ▲몽환의 숲 ▲꽃의 왈츠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이 참여하는 청라상관에서는 다양한 비밀정원 작품도 전시된다.

일반조성관에서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프랑스 초청관과 한국전통 꽃꽂이관, 영도벨벳 정원관 등이 운영된다. 프랑스 초청관에서는 프랑스 최고 장인들이 참여한 대형 화훼 작품과 꽃꽂이 시연이 진행되며, 한국 전통 꽃꽂이 전시도 함께 선보인다.

박람회 기간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제21회 코리아컵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도 열린다. 이 밖에 가이드 투어, 테라리움·꽃바구니 만들기 체험, SNS 이벤트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7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 원으로 사전 예매 시 8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세계적 화훼 명장들의 작품과 한국 전통 화예의 아름다움을 함께 만날 수 있는 행사”라며 “시민들이 꽃이 주는 치유와 예술의 감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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