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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참여 학교 치안 리빙랩…대구시 13개교 본격 운영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02(화)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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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전담경찰·전문가와 함께 위험 요소 발굴·정책 제안
[스쿨iTV]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6월 1일 종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지역 내 13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전문가 협업 치안문제 해결 심층 리빙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폴리스-틴·키즈 6기’ 학생들이 학교전담경찰관(SPO)과 교육 전문가와 함께 학교 주변 위험 요소와 지역사회 치안 문제를 조사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참여형 활동이다.

리빙랩은 ▲청소년 조사 및 활동 결과 발표 ▲SPO·교사 공동 진단 ▲소그룹 토의로 해결책 구체화 ▲전문가 피드백 순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현장 사례를 기반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전문가 조언을 통해 제안 완성도를 높인다.

위원회는 상반기 활동을 바탕으로 9월 2차 심층 리빙랩을 열어 정책안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문제의식과 전문가 경험을 결합해 학교와 지역사회 적용 가능한 치안 정책을 발굴하고, 자율성과 사회참여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다.

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문제를 직접 분석하고 전문가와 협업해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경험은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생 주체 치안 정책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안전한 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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