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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마트도시 혁신기업에 최대 6600만원 지원
장현덕 기자입력 : 2026. 06. 07(일)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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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부스트’ 참여기업 7월 8일까지 모집
상용화·실증·마케팅 등 25개 과제 선정 예정
규제특례·투자유치 컨설팅 연계 지원
[스쿨iTV] 대구광역시가 스마트도시 혁신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알파-부스트(Alpha-Boost)’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는 기업이 혁신기술을 자유롭게 개발·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규제특례와 실증환경, 도시데이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수성알파시티 일원이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디지털 혁신기업 육성과 스마트도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알파-부스트 사업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상용화부터 마케팅까지 사업화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토교통부와 대구시는 올해 총 5억5000만원을 투입해 상용화·실증·마케팅 분야 25개 혁신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6600만원이 지원된다. 스마트도시 서비스와 개발 역량을 보유한 법인사업자는 지역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AI 컴퓨팅, 데이터허브, 5G, IoT 등을 포함한 도시서비스와 로봇, 모빌리티, 지능형 관제, 시민안전 등을 포함한 공공서비스 분야다. 실증 과제는 스마트도시 특화단지인 수성알파시티 일원에서 추진된다.

대구시는 오는 10일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과 산·학·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알파-부스트 사업 안내와 함께 규제샌드박스 컨설팅, 스타트업 비즈니스 전략 수립 및 투자유치 컨설팅 지원사업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알파-부스트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돼 15건의 혁신기술 과제를 발굴·지원했다. 참여기업인 체리는 QR코드를 악용한 신종 피싱 범죄인 큐싱(Qishing)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QR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해당 기술은 올해 제품 고도화를 거쳐 수성알파시티에서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7월 8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미경 대구시 미래혁신정책관은 “수성알파시티가 기술 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스마트도시 혁신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우수 기업과 기술이 집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창출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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