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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자체 합동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장두성 대구본부장입력 : 2026. 06. 14(일)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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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정성평가 모두 특·광역시 3위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 확보
[스쿨iTV] 대구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2025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중앙행정기관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주요 국정과제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는 정량지표 90개 가운데 86개를 달성해 특·광역시 부문 3위(95.5%)를 기록했다. 정량평가 순위는 울산(98.9%), 세종(97.8%), 대구 순이다.

정성평가에서는 16개 지표 중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인천과 함께 특·광역시 3위에 올랐다. 우수사례로는 클라우드 전환 및 이용, 지자체 인사교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지역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지역필수의료 강화 노력이 선정됐다.

특히 지역필수의료 강화 노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의료 인프라 확충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전국 최초 자체 이중화 체계를 구축한 ‘대구형 클라우드’는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구시는 평가에 대비해 월별 실적관리와 지표 담당자 면담, 추진상황 보고회를 운영하고 부진지표를 집중 관리해 왔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대구시는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되며, 우수 직원 포상과 구·군 표창도 실시할 계획이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전 부서와 구·군의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정부 주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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